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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수 조관우가 15년 만에 데뷔곡 '늪'을 만든 작곡가 하광훈과 재회



이번 나는 가수다에서 공동 6위를 한 조관우

 

1990년대 '늪'을 비롯 '모래성', '겨울이야기' 등을 작사, 작곡하며 환상의 호흡을 맞춰 온 조관우와 하광훈은 조관우의 이번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 출연을 계기로 15년 만에 다시 한 번 가수와 편곡가로써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의 냉정한 평가와 함께 편곡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에 자신의 음악적 성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하광훈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조관우를 처음 발굴하고 수 많은 히트곡을 제작한 하광훈 역시 이러한 도움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광훈 작곡자는 임재범의 '빈잔'과 '여러분'을 편곡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번 조관우에게는

어떤 편곡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