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금 논리적인 판단할 수 있는 성인이 되니깐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알 것 같다.
대중의 관심은 평균에서 벗어난 영역에 있다.
집 안을 난지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사는 사람 이야기, 아이돌 교통사고 이야기, 지하철에서 막말한 사람 이야기 등등
아주 흥미있고 논란을 야기시키며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 주변에 흔한 이야기는 관심을 못받는다. 왜냐......... 흔하디흔한 이야기이니깐....
사람들은 저 종모양에서 양 끝쪽에 있는 1%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흥미를 가진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세상의 모든 것으로 착각한다.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오면 나도 당첨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듯이.....
주식으로 대박 벌었다면 나도 벌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
그럼, 왜 뉴스, 미디어는 이런 소수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 일까?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이다.
보는 사람이 있어야 뉴스, 미디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대중의 관심이 있어야 뉴스가 만들어지고 미디어가 존재하는 것 아니겠는가.
옆집 영희네 강아지가 차에 치어 죽었다는 이야기는 뉴스가 될 수 없다.
영희네 동네사람들에게는 뉴스가 되겠지만.......
뉴스, 미디어 그리고 블로그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포스팅의 내용에 따라 조회수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조회수 상위에 랭크된 내용을 보면 여지없이 뉴스꺼리 이야기이다.
그러나, 블로그의 기능은 미디어만 있다고 볼 수 없는것.....
순수 자신의 관심사를 다루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의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다루는 사람도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하던 간에 분명한 것은 1% 이야기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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