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게임으로 유명한 앵그리버드의 영화화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앵그리버드 영화화는 이미 대중적 인기를 끌며 어느정도는 예견됬던 일이기도 한데요.
이 영화화 소식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앵그리버드 영화화 진짜로 발생한다`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는 영호 아이먼맨으로 유명한 마블스튜디오의 임원 데이비드 마이젤을 특별 자문 역으로 영입했다고 합니다.
포브스는 `마이젤이 취임 연설에서 자신의 목표는 로비오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것으로 돕는 것이고, 앵그리버드의 비즈니스 모델, 지적재산권 등이 로브오에게 가장 흥미로운 전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앵그리버드 실사판 영상>
로비오는 앵그리버드를 제작한 회사로서 핀란드에 위치해있습니다. 최근 핀란드의 대표기업은 이제 노키아가 아니라 앵그리버드라고 할 정도로 인기를 몰고 있는데요.
이에 영화화 소식에 따라 작가들도 앵그리버드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으며 몇몇 메이저 제작사와의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그리버드는 현재까지 모바일 매체를 통해 약 2억 5천만건에 달하는 다운로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기사를 첨부하니 읽어보세요.
관련기사 - '앵그리 버드' 영화화 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선정됐던 '앵그리버드'가 곧 영화로 나올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 판은 앵그리 버드를 개발한 로비오社가 이 게임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영화 '아이언맨'을 제작한 마블 스튜디오의 前 임원 데이비드 마이젤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마이젤이 "로비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비즈니스 모델이나 저작권 문제, 프랜차이즈 가능성을 봤을 때 앵그리 버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로비오 CEO 마이클 헤드(Mikael Hed)는 "'앵그리 버드'가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슈퍼 마리오'게임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을지 혹은 80년대 중반 양배추 인형으로 승승장구하다가 파산한 콜레코(Coleco) 산업처럼 될지 아직 모른다며 "실수를 피하기 위해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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